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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현 제1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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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현의 요코하마시 나카구, 가나자와구, 이소고구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입헌민주당 소속 시노하라 고.
요코하마시 시청, 가나가와현 현청이 있는 가나가와현의 정치, 행정 중심지이다. 또한 요코하마 스타디움과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등도 이 선거구 내에 위치한다. 그리고 가나자와구와 이소고구에는 나카구나 요코하마역 부근에 직장이 있는 주민들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다시 말해 지역 토박이인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뜻으로,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도쿄도 제1구, 치바현 제1구 등과 같이 도심 지역을 관할하는 다른 1구 선거구들과 달리 자민당 등 보수 정당의 지지도가 강하다. 그러나 49회 총선거와 같이 마냥 보수 정당이 우위를 차지하는 곳은 아니다.
그동안 민주당 사토 켄이치로 의원이 2005년 제44회 총선에서 패배한 이후로 자민당의 맞상대 후보가 자주 바뀌는 바람에 야권이 탄탄한 지역 기반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비례부활로 당선된 입헌민주당 시노하라 고 후보가 다음 중의원 선거의 공천을 받아 드디어 자리를 잡은 후보로 다음 선거를 치루게 됐다. 이후 49회 중원선에서 시노하라 후보가 당선되면서, 보수 우위 지역구를 탈환하는 데 성공한다.
이 지역구 현역이었던 마쓰모토 준 의원은 원래 자민당 소속으로, 아베 내각에서 국가공안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2021년 2월에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 도중 심야회식을 했기에 비판을 받자 자민당을 탈당했다. 이후 차기 중원선때까지 복당을 하지 못했다. 자민당이 새로운 후보를 공천하지 않아서 사실상 친여권 무소속 후보로 선거를 치뤘지만, 심야회식에 대한 비판여론을 극복하지 못하고 낙선했다.
현역 마쓰모토 준 의원이 2021년 2월에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 도중 심야회식을 했기에 비난을 받자 자민당을 탈당했고, 아직도 복당을 못하고 있다. 자민당이 가뜩이나 추락하는 내각 지지율 때문에 쉽게 총선 시점까지 복당을 허락하지 못하고 새 후보를 낼 가능성도 꽤 있다. 최종적으로 자민당은 마쓰모토 의원을 복당시키지 않는 대신 이 지역구에 무공천을 발표했고, 마쓰모토 준 의원은 친자민당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다.
입헌민주당은 현역 시노하라 고 의원을 공천했다. 마쓰모토 의원의 탈당등으로 인한 호재를 등에 업고 이번에는 비례부활이 아닌 지역구 당선을 내심 기대중이다. 일본 유신회는 아사카와 요시하루 전 요코하마시의회 의원을 공천했다.
결국, 입헌민주당 시노하라 고 후보가 당선되면서 입헌민주당이 지역구를 탈환하게 되었다. 마쓰모토 준 의원은 그대로 낙선했다. 비슷한 경위로 친자민당 후보로 나라 3구에 출마한 다노세 다이도 의원은 당선된걸 보면 선거구의 지형 차이가 큰 것으로 보인다.
입헌민주당에서는 시노하라 고 의원이 공인 후보로 내정되었으며, 유신회에서도 석패율 당선된 아사카와 요시하루 의원이 지부장으로 선임되었다.
자유민주당에서는 마쓰모토 준 전 의원이 복당해 다시 지부장에 선임되며 재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단, 2023년 4월 11일 부로 마쓰모토 의원의 연령이 73세가 되어 비례대표 중복 등록이 불가능하다. 즉, 지역구에서 낙선하면 몇표차로 지든 그대로 낙선이다. 참정당에서는 회사 임원을 역임 중인 이토 마미코 후보가 출마한다.
1. 개요[편집]
가나가와현의 요코하마시 나카구, 가나자와구, 이소고구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입헌민주당 소속 시노하라 고.
2. 상세[편집]
요코하마시 시청, 가나가와현 현청이 있는 가나가와현의 정치, 행정 중심지이다. 또한 요코하마 스타디움과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등도 이 선거구 내에 위치한다. 그리고 가나자와구와 이소고구에는 나카구나 요코하마역 부근에 직장이 있는 주민들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다시 말해 지역 토박이인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뜻으로,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도쿄도 제1구, 치바현 제1구 등과 같이 도심 지역을 관할하는 다른 1구 선거구들과 달리 자민당 등 보수 정당의 지지도가 강하다. 그러나 49회 총선거와 같이 마냥 보수 정당이 우위를 차지하는 곳은 아니다.
그동안 민주당 사토 켄이치로 의원이 2005년 제44회 총선에서 패배한 이후로 자민당의 맞상대 후보가 자주 바뀌는 바람에 야권이 탄탄한 지역 기반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비례부활로 당선된 입헌민주당 시노하라 고 후보가 다음 중의원 선거의 공천을 받아 드디어 자리를 잡은 후보로 다음 선거를 치루게 됐다. 이후 49회 중원선에서 시노하라 후보가 당선되면서, 보수 우위 지역구를 탈환하는 데 성공한다.
이 지역구 현역이었던 마쓰모토 준 의원은 원래 자민당 소속으로, 아베 내각에서 국가공안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2021년 2월에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 도중 심야회식을 했기에 비판을 받자 자민당을 탈당했다. 이후 차기 중원선때까지 복당을 하지 못했다. 자민당이 새로운 후보를 공천하지 않아서 사실상 친여권 무소속 후보로 선거를 치뤘지만, 심야회식에 대한 비판여론을 극복하지 못하고 낙선했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마쓰모토 준 의원이 2021년 2월에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 도중 심야회식을 했기에 비난을 받자 자민당을 탈당했고, 아직도 복당을 못하고 있다. 자민당이 가뜩이나 추락하는 내각 지지율 때문에 쉽게 총선 시점까지 복당을 허락하지 못하고 새 후보를 낼 가능성도 꽤 있다. 최종적으로 자민당은 마쓰모토 의원을 복당시키지 않는 대신 이 지역구에 무공천을 발표했고, 마쓰모토 준 의원은 친자민당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다.
입헌민주당은 현역 시노하라 고 의원을 공천했다. 마쓰모토 의원의 탈당등으로 인한 호재를 등에 업고 이번에는 비례부활이 아닌 지역구 당선을 내심 기대중이다. 일본 유신회는 아사카와 요시하루 전 요코하마시의회 의원을 공천했다.
결국, 입헌민주당 시노하라 고 후보가 당선되면서 입헌민주당이 지역구를 탈환하게 되었다. 마쓰모토 준 의원은 그대로 낙선했다. 비슷한 경위로 친자민당 후보로 나라 3구에 출마한 다노세 다이도 의원은 당선된걸 보면 선거구의 지형 차이가 큰 것으로 보인다.
4.10.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입헌민주당에서는 시노하라 고 의원이 공인 후보로 내정되었으며, 유신회에서도 석패율 당선된 아사카와 요시하루 의원이 지부장으로 선임되었다.
자유민주당에서는 마쓰모토 준 전 의원이 복당해 다시 지부장에 선임되며 재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단, 2023년 4월 11일 부로 마쓰모토 의원의 연령이 73세가 되어 비례대표 중복 등록이 불가능하다. 즉, 지역구에서 낙선하면 몇표차로 지든 그대로 낙선이다. 참정당에서는 회사 임원을 역임 중인 이토 마미코 후보가 출마한다.